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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04-09-22 15:51 /
Hit.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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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친구들,
올 해 우리 동기들 만을 위한 송년회 자리는 준비하지 않고 넘어간다고 예고 하였었는데, 여러 친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협박으로 긴급하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미리 공고를 하지 못해 꼭 참석하고
싶지만 선약이 있다든가, 급한 일 때문에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운 친구들에게는 정말 미안한 맘을 전한다.
긴급하게 결정을 하고 갑자기 알리게 되어, 재경 62회 송년회를 크게 벌일 수는 없고, 조촐하게 나마
보고싶던 친구들과 술잔을 부딛치며 삶과 인생을 논하는 자리로 만들려 한다. 우리의 모임의 자리는
아래에 덧붙인 내용과 같이 12월 16일 화요일 서울프라자호텔 신관 지하1층에서 실시하는 "재경
대능인의 밤(1차)" 행사에 참석하여 62회의 단합된 저력을 대내외에 보여주고, 오후 9시에 행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호텔 로비에 모여 근처 다른 술집에서 2차를 하며 본격적인 모임을 갖는 것으로 하려한다.
이 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친구는 가급적 연예인과 함께하는 "재경 송년회(1차)"에 참석도 하고, 우리들만의
2차 자리에도 참석하기를 바라나, 2차에 만 참석하는 것도 대 환영이다. 2차를 위한 모임 장소와 시간은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오후 9시에 서울프라자호텔 로비(체크인 카운터 앞)로 한다. -- 아직 2차 장소를
물색하지 못했으나, 당일날 이전에 미리 장소를 예약하려 한다.
참석을 원하는 친구는 내게 가급적 내일까지 이메일로 연락 바란다. 이미 10명 가량의 지원자가 있으나,
더 많은 친구들의 얼굴이 보고 싶으니 많은 참석을 희망한다. 내게 연락 시에는 2차 만 참석 가능한 지,
아니면 1차, 2차 모두 참석할 수 있는지 꼭 표현하여 알려주기 바란다. 내일 오후에 장소 예약을 하려하니
내일 정오까지 연락을 준다면 금상첨화이나, 이 이메일을 못 보고 이번 주를 넘기는 친구도 있을 것 같아
뒤늦은 이메일 예약은 월요일까지 해 주길 바라며, 그 이후는 휴대폰을 이용하여 연락 바란다.
아래에 있는 1차 대능인의 밤 행사 내용을 참조하기 바란다. 참, 1차 대능인의 밤 초대장은 내가 가지고
있으며, 행사 당일 18:30까지 행사장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이후는 휴대폰 연락 바람.
부득이 참석이 불가한 친구를 포함한 모두가 "Merry Christmas"와 "Happy New Year"가
되기를 기원한다. 우리말로 "새해 복 많이 받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 홈페이지(www.hanmo62.net)를 보면 알겠지만 12월20일 토요일 오후6시30분에 대전지역
62회 송년회를 대청마루에서 실시한다고 한다. 관심있는 친구들은 참석 바란다.
오늘까지 수정된 주소록 파일을 덤으로 보내니 친구들에게 전화 한통이라도 해보자!
그럼 안녕!
재경 대전고 62회 총무 김 선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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