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를 막론하고 전반적인 경제의 침체 속에서사회의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일을 담당하고 있는
동기들의 어려움이그 어느 때보다도 힘에 겨운 2008년의 12월 임에도많은 동기들의 동참과 지원
속에서 훈훈한 모임을 양재에서 가졌다. 이번 모임은...한 해를 마감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내년도를
이끌어갈 회장단을 구성하는 중요한 자리였는데동기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선뜻 일하겠다고 수락하는
동기사랑의 마음이 한데 어우러진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였기에 감사한 마음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아울러, 올 한 해 동안 동기들을 위하여 기꺼이 희생한 2008년도 회장단에 대하여 우리 모두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었으면 한다.

    ***회        장:복택순,
          수석부회장:김영춘,
          부  회  장:장환순, 이봉구, 민근홍
다같이 박수를 쳐주자........짝~!짝~!짝~!!!


그러면, 2009년도 재경동창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소개한다.

    1) 회        장: 김영춘(7반)...현 수석부회장
    2) 수석부회장: 이광민(11반)...2010년도 회장 예정자
    3) 부  회  장: 이훈정(5반), 한주헌(7반), 김진우(9반), 박영규(11반)
    4) 총        무: 장래수(2반)...현 총무

이번 모임에도 역시 모처럼만에 나온 친구들이 많았다.미국으로 안식년 휴가및 공부를 다녀온 곽문수교수
(2반)가 정교수로 승진하여 나왔고,캄보디아로 파견근무 나갔던 4반 김종갑이 1년만에 잠시 휴가차 들려
참석하여 동기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변함없이 보여 주었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6반 유승성과
KT의 8반 진중석, 같은반 식약청의 남봉현  역시 옛 모습 그대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10반에서는
외환은행 러시아지점에서 4년여의 근무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참석한 한남주와 대광솔루션 대표인
김용균은 특히, 1학년때 같은 7반인 개인적인 이유로 특별한 반가움이 있었다.11반의 장세인은
큰 부상의 상처를 장기간에 걸쳐 이겨내고 모습을 보여줘서 감회가 새로웠다. 이밖에, 꼭 참석하고저
했으나 부득이한 일로 갑자기 참석하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동기들이 15명이나 있었다. 그 외에
마음은 있으나 연락이 어려웠던 친구들도 많았으리라 짐작한다. 다음 모임에는 여건이 허락될 수
있기를 간곡히 기대한다.특히, 10반의 고득영은 보건복지부에서 유엔기구의 경제사회이사회 근무를
위해 아태지역본부가 있는 태국 방콕으로 3년의 근무를 하기 위해 곧 떠날 예정이니 방콕으로
여행할 계획이 있는 친구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금년들어 가장 많이 참석한 자랑스런 동기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참석자 : 총 50명
        - 1반 : 없음
        - 2반 : 장래수,장환순,곽문수,이창진,심규완(5명)
        - 3반 : 복택순,이동인,김부수,현태인(4명)
        - 4반 : 김종갑,백창희,김재경,전용태(4명)
        - 5반 : 김갑환,이봉구,이성학,이훈정,조도형(5명)
        - 6반 : 정근석,유승성(2명)
        - 7반 : 김영춘,송인철,최용진,한상국,한주헌(5명)
        - 8반 : 김선태,남봉현,진중석,황재준(4명)
        - 9반 : 김진우,김준호,유인은,이만희,정해용(5명)
        -10반:민근홍,민창영,안형만,최낙군,허용견,한남주,김용균(7명)
        - 11반:김성환,진유호,김진구,김우태,양익준,박영규,장세인(7명)
        - 12반:심인보,김일환(2명)

참석한 동기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여 내년도에는 좀 더
밝은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한가지 공지 사항을 전하자면...

매년 년말에 하는 "2008 정기총회 겸 대능인의 밤" 행사가2008년 12월 16일(화) 저녁 6시부터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각 기수별로 할당된 좌석이 있는데...우리는 20석이다. 불참하더라도
납부(?)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으니 가능하면 많이 참석하여 주기를 당부한다.가족동반시 동반
가족에 한하여는 예년처럼 참석회비(1인당5만원)를 지원해 주겠다.년말을 가족과 함께 호텔에서
만찬을 갖고...운 좋으면 경품도 받을 수 있도 있는 시간이니희망자는 총무에게 다음주까지 연락
주면 좋겠다.

이상으로...2008년도 4/4분기 모임 후기를 마친다.주소록를 첨부했으니 살펴보고 변경된 사항이 있거나
혹 메일이 정상적으로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면 당사자나 주위에서 총무에게 정정신청을
해주길 당부한다.
2008년도 마무리 잘 하시고...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재경 대전고62회 총무 장래수(019-220-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