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62회 정기모임을 다시한번 알리니 잊지말고 참석해 주기 바란다.
이번에는 그동안 연락이 잘안되어 참석하지 못했던 친구들에게도 연락이 닿아 정말 오랫만에 만나게 될 친구 여러 명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남은 며칠 동안 더 연락하여 가급적 많은 친구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로 만들고 싶다. 그러려면 이 글을 받는 친구 여러분들이 도와줘야만 가능한 일이다. 혼자서만 모임에 나오지 말고 교회에서 전도 하듯이 한 명 이상의 친구들을 데리고 모임에 나타난다면 좋겠다.
모임 공고를 이메일 위주로 하다보니 컴퓨터와 체질적으로 친하지 않은 친구들이나, 컴맹인 친구들의 경우 이 62회 홈페이지에도 접근하지도 못하고 있어 누군가가 개인적으로 연락하지 않는 이상 참석하고 싶어도 연락이 되지않아 못나오는 친구들도 있다고 한다. 이 친구들을 위해 새로 Update한 주소록 파일을 보고 연락을 못 받아보았을 만한 친구들에게 전화라도 한번씩 해주고 가급적이면 손잡고 모임에 나오기 바란다. -- Excel File로 만들어진 동기들의 최신 주소록이 필요한 친구는 내게 E-Mail로 요청하기 바란다. 바로 보내 주겠다.
그리고, 아직 정확치는 않지만 시간이 허락하는 대전의 몇 몇 친구들이 원정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지난번 메시지에 쓴 바와같이 8반 이었던 남봉현이 25일에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몇 몇 친구들 이라도 모여 조촐한 환송연이라도 해주려 했으나 본인이 출국준비에 너무나 바빠 결국은 시간을 내지 못해 전화로 해결해야만 했다. 출국하면 2~3년 이상 볼 수가 없으니 봉현이를 잘아는 친구는 전화로라도 잘다녀오라 하길 바라고 나머지 얘기는 모임에서 만나서 하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