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 문제는, 내용의 본질을 대검 홈피 등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면 알아 볼수록 거대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국익의 문제가 결부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물론 대검홈피에 올라 있는 "국민의소리 게시판"의 내용이 전부 사실은 아니지만 진실을 추구하기 위해 각종 정보를 올리고 검찰에 진실을 향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많은 글을 볼때 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황우석 교수가 대한민국 최고 과학자로 잘나갈때는 은연 중에 주변 사람들에게 황우석 박사가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임을 응근 자랑했음을 시인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황우석 교수가 2004년 2005년 사이언스지 논문 조작 사건에 의해 사망의 어두운 골짜기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논문조작은 잘못된 일입니다. 그러나 다음의 얘기로 조금이나마 황교수님을 변명 하고자 합니다.
빵의 안꼬를 잘만드는 A가 있었습니다. 그는 세계적으로 빵에 들어가는 안꼬를 잘 만들기로 소문이 나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빵을 만들어 구울 주는 모릅니다. 그래서 빵을 잘 만들기로 소문남 B와 동업을 하기로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그 빵을 만들어 C에게 팔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A는 정성을 다해서 안꼬를 만들어 B에게 주었고 B는 빵을 만들어 구웠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빵이 만들어진게 아니라 죽이 되어버린 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빵이 만들어지지 않고 죽이 된 것이 누구의 잘못입니까? 당연히 B의 잘못아닙니까? 물론 처음 분업에 의해 빵을 굽자고 제안한 A의 잘못도 있겠지요. 그러나 사건의 본질은 B로부터 출발한것 아니겠습니까?
황교수님과 몇몇 그들을 돕고 있는 동문 변호인단의 진실 규명을 하고자 노력을 통하여 반전에 대 반전을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한발짝 뒷걸음 치며 남의 일처럼 방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황교수님과 같은 대전고를 나온 동문입니다. 우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또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적극적인 지지와 옹호는 할수 없을 지언정 최소한 방관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가족과 친지들에게 진실이 무엇인가를 알립시다. 그럴려면 뭔가 좀 알아야 합니다. 대검찰청 홈피 "국민의 소리" 게시판에 가보십시요. 네티즌의 눈물겨운 얘기들이 또 우리가 잘 몰랐던 내용의 글이 올라옵니다. 그 자료를 읽어보시면 금방 판단이 갈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사실들을 숙지하고 주변에 있는 지인들에게 한가지만이라도 진실은 이렇다고 얘기합시다.
황교수가 대한민국 과학자로서 애국자임이 너무도 분명합니다. 라고...
결론적으로 일부 주류 언론이나 일부 엘리뜨 의사들이 그리도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며 짓밟는데도, 수십만 이상의 국민들이 애국심의 바탕에서 아무런 댓가도 없이 변함없이 순수하게 황교수를 적극 지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아직도 이땅에는 정의가 살아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