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62회 12개 반중 처음으로 우리반이 재경반창회를 했다.
본래 7시반에 신사역 사거리에 있는 초정갈비란 곳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6시에 퇴근하여 할일이 없다는 일환이의 성화에
7시경에 도착해 보니, 일찍 온다던 일환이놈은 혼자있기 뭐하다고
고속터미날상가에서 아이쇼핑하고 있다고 연락 왔고,
옵져버로 참석키로한 재경총무 김선태가 7시 10분경에 도幣杉?
좀있다 우리왔다고 연락받은 일환이가 도착하고, 우리가 맛나는 마늘양념삼겹살을 주문할 즈음에
언제나 약속을 잘 지키는 성노가 도착하고,
곧이어 부반장이었던 창현이가 7시반이 되니 도착했다.
술이 몇순배 돌아가는중에 반장이었던 인순이와 고등학교 졸업후 첨보는 석호가 나타났다. 서로 인사하느라, 그동안 안부 물어보느라 자리가 왔다 갔다 하는 와중에 워크샾가야한다고 못온다던 상표가 워크샾 다른사람으로 대체하고 8시경 나타났고 곧이어 시화에서 근무하는 재용이가 나타났다.
코트라 방콕에서 근무하다 돌아온 우용이와 미국수출건으로 항상 야간근무하는 노현이가 1차장소엔 마지막으로 들어와서 총 11명이 적당히(?) 술잔을 기울이다가
마지막으로 부서회식을 끝내고 합류한다는 아시아나항공의 지종권이 연락을 받고
2차장소인 근처 맥주집으로 향했다.
종권이가 합류해 12명이된 일행은 2차 맥주집에서의 대화가 부족하다고들 말해서 마지막으로 근처 노래방에서 좀더 진지한(?) 대화를 나누다가 2월의 재경62회모임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아쉽지만 헤어졌다.
해외출장건으로 못온 이훈상과 회식과 겹쳐 참석하지 못한 우리반 가수 희석이, 그리고 옵져버로 부른 재경수석부회장 진유호가 빠져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