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잘지내고 있지?
어제 2007년 제 1차 재경 대고62회 모임이 강남역 신흥관에서 있었다.
모임날이 화이트데이였던데다 총무가 게을러져서 메일과 문자로만 보내고 말았더니 최근 몇년중에 가장 적은 인원이 모였다.
전임 총무하던 김선태가 열심히 전화하고 연락 취해 4~50명선으로 만들어 논것을 능력없는 내가 총무 맡아 동창회가 덜 활성화 되는것이 아닌가 반성 많이 해본다.
다음은 참석자 명단이다.
1반 : 없음
2반 : 장환순, 장래수 -2명
3반 : 이동인, 복택순, 유억식 -3명
4반 : 김종갑, 이영천 -2명
5반 : 백승호, 김갑환, 황인성, 이성학, 이봉구 -5명
6반 : 없음
7반 : 박재현 -1명
8반 : 김선태, 김진흥, 김기정 -3명
9반 : 이만희 -1명
10반 : 민창영, 신홍수, 민근홍, 김정배, 허용견 -5명
11반 : 이광민, 진유호, 김성환, 김진구, 최기록, 홍성진 -6명
12반 : 심인보, 김일환, 최희석 -3명
총 31명 참석자중 국정원 수원사무소에 근무하는 10반 신홍수가 처음으로 참석하여 특히 반가웠다.
그동안 10여명씩 참석하여 동창회의 대세를 이루던 2반에서 단 두명이 나온것과 꾸준히 유지해주던 7반과 12반 인원이 적은것이 31명이라는 최근 가장 적은 인원이 되게한 원인이다.
또한 여전히 참석이 저조한 1반,6반,9반등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락해서 다음모임부터는 꼭 여러명이 나올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이글을 보는 친구들도 주위 친구들에게 모임의 참석을 권장해서 다음엔 50명에서 60명정도 모일수 있도록 애써주기 바란다.
끝으로 어제 참석해준 친구들에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을 하며 다음 모임때까지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