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정기산행 보고
2월16일(3째 토요일) 관악산을 올랐다.
요즈음 나오는 김종성. 이윤희. 천영선 산우는 관악산 등산할 때 매번 만나는 장소를 내가 메시지에 표시하지 않아 애를 먹게 해서 미안했다.
8명(김경삼. 김종성. 김홍석. 박병호. 양승태. 이윤희. 장만진. 천영선) 산우가 만났다.
산에는 아직도 눈인 녹지 않아 오르는 시점에서 아이젠을 했다. 눈길 산행은 정말 공기가 차고 시원해서 코 속과 심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감가가 들지 않는 것이 내 경험이다.
예전에 오르던 길을 오르는데, 내가 추원 날씨에 운동을 하지 않았지만, 새로 참가한 산우들이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해서, 내가 따라가기 힘들었다.
예전에 간식. 애기를 즐기던 장소에서 막걸리와 안주들 벗 삼아 간단하게 산행 기분을 즐겼다. 내려와서는 신림동 패션거리에서 명동찌개 집에서 12월에 먹었던 집에서 명태. 김치찌개와 벌교 꼬막을 먹었다. 김경삼 산우가 기분이 한껏 고조되었는지, 아줌마에게 팁과 산우들에게 고구마를 사주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게 해 준 산우들아 고맙다.
* 회비
수입: 8만원
지출: 간식 + 점심 8.5만원 5천원은 다음 달 정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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