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 정기산행을 불암산을 산행했다.
상계역에서 10시에 만나, 산행을 시작했는데,
내가 한창 나이때에 와본 것과는 너무나도 변해 있었다.
올라가는 도로가 포장되고 차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넓고, 등산하는 사람과 장사하는 분들도 많았다.
불암산 정상까지 정희준 산우가 안내하면서 올라 가는데,
산우들은 기분이 좋았는지 힘이 좋아졌는지 잘 들 오르더라.
산에서 예정된 대로 점심과 소주, 막걸리를 곁들여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서 놀다가 내려와서, 뒷풀이 할려고
생맥주 집을 찿으려니 찿기가 어려웠다.
생맥주 집에서는 생맥주를 마시지 않는 산우가 있어 에이크아웃 커피를 사다가 나와 그 산우가 마셨다.
이야기 도중에 김만성 산우가 노재운, 백철 동문을 불러 내서 같이 오랬만에 얼굴을 보고 반가운 대화를 나누었다.
이곳에서 유영길 산우가 강화에 별장이 있다고 해서, 10월 산행은 관악산이나 강화도 마니산을 산행하면서 유영길 산우 별장을 구경하기로 결정했다.
참가자: 김경삼. 김만성, 노재운, 백철,박병호, 박원범,
윤석주, 양승태, 이완철, 정희준
*** 비용
수입 100,000원 지출 105,000원, 잔액 -5,000원
통장정리는 10월에 하고 보고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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