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와 총동창회가 6월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모교강당에서 열린 국악한마당 경로잔치를 후원했습니다.
이날 경로잔치는 대흥동자원봉사협의회가 대흥동 관내 7개 경로당 어르신 220여 분을 초청하여 연 행사로 협의회에서는 부침개, 떡, 잔치국수, 수육, 음료수 등 먹거리를 준비했으며 성심당에서 튀김소보루를 협찬해주었습니다.
모교는 강당, 수도, 전기 등 제반시설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협조해주었고 총동창회는 국악공연에 필요한 음향설비와 테이블, 의자 등 음식을 제외하고 잔치에 소요되는 비용 일체를 동문 10명과 함께 후원했습니다.
총동창회와 함께 행사를 후원한 동문들은 평소 대흥동자원봉사협의회를 후원하는 동문들로 특히 변재훈(58회, 타임문고 대표) 동문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 공연단의 초청경비 일체를 따로 협찬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국악인(가야금, 해금, 피리, 경기민요, 판소리)으로 구성된 공연단은 1시간 가까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대전시민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