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여에걸쳐 연습을하고 드디어 5/29 공연을 했습니다.

매년  공연에 참석합니다만 매번 무대에 설때마다

긴장과 설레임은 항상 마음속에 존재하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공연전까지 무대뒤에서 열심히 한결과를

한시간 반동안 총 15곡을 목이터져라  불러댔습니다.

(테너라 고음이 많습니다)

공연 끝낸후의 기분 아마 다른분들은 모르실겁니다.

무사히 끝냈다는 가벼운 흥분과 아울러 뿌듯함은

이런 기분이 삶을 윤택하게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하여튼 공연 잘 끝냈습니다.관중도600-700명정도 오시고

남성합창만의 매력인 중후한 화음에 객석의 환호성도 들으면서...

동문 여러분도 오셨스면 더 좋았을텐데..

내년에는 관심좀 가지시고 많이 좀 오셔유......

 

공연 사진몇장 첨부합니다.

나중에 혹시 공연 cd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드릴께요.

차타고 가면서 듣기에 그냥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