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기 회장 김도수입니다.

 

우리 동기들에게 부탁 말씀 드립니다.

최근 7반의 김경훈 동문의 부친상이 있었는데 뒤늦게 발인날에 확인 또는 연락을 받은 동문들이 많은 듯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향후 우리 동문들의 애사가 있을 때는 현 3분의 총무님들인 최창기(010-7771-3857), 김병필(010-6422-7979), 육근천(010-3946-6004)에게 상을 당한 동문들에게 연락이 먼저 닿은 친구들은 꼭 연락을 해서 전체 동문들이 애사사실을 서로 알고, 함께 조문하거나 연락을 하여 상중인 친구에게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큰 위로와 격려를 줄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회장인 저도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동기들을 위해 많은 동문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어려운 애사를 당한 친구들이 많은 동기들과 아픔을 나눌 수 있고 혼자가 아니라는 든든함을 느낄수 있도록 애사를 당한 친구의 적극적인 공지는 물론 이를 알은 동기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통해 우리 동기들의 사랑과 우정은 더욱 공고히 다져지리라 봅니다.

 

올 한해 어렵지만 동기 여러분들 더욱 건승하시고 건강하고 복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가족의 행복도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대전고 66기 화이팅

 

 

회장 김도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