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는 걸 보고
우리 동기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짧은 기간동안 과연 가능할까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는데,
날이 다가올수록 보여지는 동기들의
잠재된 힘을 본 순간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는다.
자랑스러운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어제 행사였다.
그동안 회장을 비롯한 총무, 준비위원들
그리고 여유있는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열심히
뛰어 멋진 행사를 연출해 준 준비위원장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
말없이 누구 하나 빠짐없이
정과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고,
협조해 준 동문들이 참 고맙다.
서로가 즐거운 자리였다.
앞으로도 즐거울 것 같다.
사랑한다. 친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