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연말에 친구들 모두 한해 마무리를 잘 하고 있겠지?
어제 강남역근처 소담전골에서 2007년 마지막 모임을 많은 친구들의 성원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2008년에 동창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도 어제 선출했다.
회장엔 올해 수석부회장이었던 3반 복택순이 선출되었고,
수석부회장엔 분당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7반 김영춘이,
부회장은 2반 장환순, 5반 이봉구, 10반 민근홍이 선출되었다.
앞으로 나의 후임으로 2년간 동창회 살림을 맡아 할 총무에는 그동안 나를 도와 많은 일을 해준 2반 장래수가 맡아 2년간 고생하게 되었으니 동창 친구들의 많은 도움 부탁한다.
10명이 참석해준 5반 친구들의 열화와 같은 참여에 우선 감사 하며 다음번 모임에는 다른반도 서로서로 친구 손 붙잡고 보다 많은 친구들이 참여할수있는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해 보자.
내가 총무를 맡아 하는 2년동안 같이 고생해준 진유호, 백승호 회장과 작년 부회장이었던 김영춘, 서병로, 김일환, 이창진, 올해 부회장이었던 복택순, 김진흥, 박재현, 유억식군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바쁜 와중에서도 많이들 참여해 준 여러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내년에는 새로운 임원과 더불어 발전해 가는 동창회가 되길 바라며 연말 연시 모든 친구들 건강 조심하고 뜻깊은 한해로 마무리 잘 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