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정기산행 보고
11월 17일 일요일 (16일 이었으나 정희준 산우와 한종학 동문 아들 들 결혼식으로 17일로 연기함) 10시 경복궁역에 7명(김홍석. 박병호. 박원범. 윤석주. 양승태. 이완규. 임종석.)이 모였다. 김종성 산우는 상명대 버스 종점에서 만났다.
내가 감기가 들어 아주 힘들어 북한산 산행 코스 중 제일 완만한 코스인 상명대에서 탕춘대로 가는 코스를 택했다. 상명대 옆길로 해서 가파르지 않은 코스를 가는대도 나는 땀이 비오듯하고, 숨이 가파라 쉬엄쉬엄 가다가 도저히 않되겠기에, 나는 이북 5도청으로 내려가 있을테니 더 올라 갔다 오라고 하고는 뒤쳐서 걷기 시작했다.
조금 올라가니 산우들이 자리를 잡고 간식을 먹는대, 이번에는 술도 사지도 않아 맹숭맹숭하게 간식을 먹고는 다 같이 이북 5도청 쪽으로 내려왔다.
윤석주 산우가 소개한 집에서 간천엽. 두부와 해장국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음식을 먹고 일부 산우들은 집에 가고 일부 산우들은 당구치러 종로 3가로 갔다.
****회비 보고
11월 수입 8만원 111월 지출 8.7만원 11월 초과 지출 0.7만원
10월 통장 이월액 1,270,250원
10월 까지 초과 지출액 3.7만
11월 까지 초과지출액 합계 4.4 만 (연말에 함께 정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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