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 (44회, 전 대전MBC 사장)동문 투병중에 모교 발전기금 1억 쾌척
2015년 8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은행에서 감동적인 행사가 있었습니다.
44회 김상기 동문께서 신장의 불편함으로 투병중 이신데도 불구하고 휠체어를 타고 오시어 모교에 발전기금을 쾌척하셨습니다.
김종구 상임고문과 신현일 재경총동창회장께서 주선하시어, 모교의 김현규 교장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김동문과 가족들에 의해 기금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동안 일대일 결연장학금 모금에도 적극적으로 참요하신 김동문께서 올해 결연장학금을 보내시면서 “몸이 불편하여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하시면서 장학금 등 학교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신현일 회장께서 뜻을 받들어 교장과 협의하여 모교의 강의실에 “김상기 홀” 이라는 명칭으로 기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김동문께서는 모교의 국제고 전환에 찬성 의사를 말씀하시면서 모교와 후배들이 더욱 발전하고, 발전기금이 후배들을 위해 잘 쓰여 졌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동문의 가족들도 흔쾌히 동의하시고 귀한 자리에 함께하시어 더욱 감동스러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김동문님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