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총동창회 임원 및 기별, 지역, 직능회장단 연석회의가 2015년 6월 29일(월) 오후 7시 동창회 사무실이 있는 충무로 대림정 3층 태극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는 신현일(48회) 총동창회장님과 31회 조주찬 선배님을 비롯, 막내인 69회 유영근 동문을 포함하여 42명의 동문이 참석 하였고, 21명의 참석대상자께서 안건처리시 회장단에 위임을 해주셨습니다.
첫째 ‘대전고 국제고 전환에 관한 건’
지난 2.24일 재경총동창회 제1차 임원 및 기별 회장단 연석회의에서 동의해주신 국제고 전환부분에 대해 현재까지의 진행 사항을 보고드리고, 모교의 국제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 전환·설립 신청에 대한 교육부의 조건부 동의(학생수 600명 → 480명)에 대하여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49(참석 28, 위임 21)명의 찬성으로 ‘100년 역사의 대전고 정체성(교명 등)이 국제고 전환이후에도 계속 유지된다’는 조건으로 동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시간이 넘는 난상토론을 거쳐 진행된 이날 회의는 모교사랑 동창회 사랑이 여실히 표출되는 살아있는 동창회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찬성을 하신 동문도, 반대를 하시는 동문도 이제 하나가 되어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울러 재경총동창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회무를 보고드렸습니다.
1. 결연장학금 모금 결과보고
2.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진행상황 보고
3. 행사 예정사항을 보고하였습니다.
-7월 4일 10시 재경총동창회장배 바둑대회(한국기원)
-9월 초 재경총동창회장배골프대회(장소 추후 통보)
-10월 25일 대능가족 한마음 등반대회 (남산, 동국대 예정)
-12월 14일 18시 대는인의 밤(조선호텔)
참석해주신 여러 동문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