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7일(수) 19:00에 충무로 대림정에서는 36회 선배님부터 67회 후배님까지 30여명이 참석하신 가운데 재경총동창회 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10월 9일 있는 전국 고교동문 합창제의 최종 연습을 위해 많은 임원들께서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해외 출장에서 돌아오시어 회의에 참석하신 신현일 회장님의 인사에 이어 사무처장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3차례의 임원회의에 대한 보고와 2차례의 상임고문단 회의와
- 재경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바둑대회의 결과를 보고드렸고
- 재경동문친선 테니스대회 등 동호인, 직능단체의 활동을 보고드렸습니다.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 분기 회계감사를 받는 규정에 의거 6월부터 8월까지의 수입지출에 대한 결재를 김성남 재정부회장에게 득하고, 감사이신 조용건 감사께 회계 전반에 대한 서류와 금액에 대한 감사를 받아 보고드렸습니다.
- 향후 행사에 대비하여 미납된 기별분담금 등의 조속한 납부를 부탁하였습니다.
3. 대능가족 한마음 등반대회에 관하여 금년엔 재경주최인데 장소확보가 용이하지 않아 부득이 대전에서 개최함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 사전에 총무단과 협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무처에 대한 질책이 있었고, 절차상의 미 흠했음을 사과하였습니다.
- 예산의 과다편성에 대한 지적이 많았으며, 향후 행사 규모의 축소 또는 실제적 등반대회 형식으로 운영할 것을 검토하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 예산 편성부분에서 과감하게 절감하는 조건으로 실행하라는 주문이 있어, 대전의 사 무국과 협의 후 보고키로 하였습니다.
4. 재경총동창회에서 13년차 시행하고 있는 결연장학금 모금관련 보고를 드렸습니다.
- 현재 120,5구좌 1억 4백여 만원이 확보되어 곧 전달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모교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제고 전환과 관련한 사항”을 모교 김종무 행정실장으로부터
- 교육부의 중앙재정투자 심사와 시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 부분이 유보되거나 재검토 단계에 있어, 최종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라 보고를 듣고,
- 모교 교장을 고발하고 모교의 명예를 실추시킨 일부 반대파들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 모교의 이미지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다각도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느 때보다 열띤 토론과 의견제시가 있었으며, 모든 행사부분에 대하여 각 동기회 등에서 어려운 상황에서 분담금을 내는 점을 감안하여 경비절감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