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1일 (목) 18:00,

아성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도 2학기 장학금수여식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습니다.

권오상 이사장님, 목이균, 조문성, 민문기, 손종수 이사님과 조철연 감사님, 그리고 모교 지동선 행정실장과 늦게 도착한 김경수 이사님과, 재경총동창회 사무처장인 김용덕이 참여했 습니다.

장학금은 대학생 각 200만원 15명, 대학원생 2명에게 모두 3,200 만원의 장하금을 전달하고, 객지의 대학생활을 격려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여 영양을 공급하여 국가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개회 후 신현일 대전고 100주년 기념사업회장 명의로 3만8천여 동문의 고마운 뜻을 담긴 감사패를 권오상 이사장님께 목이균 부회장께서 전달하셨습니다..

그동안 권이사장께서 보내주신 모교와 동창회를 위한 성원과, 일대일 결연장학금 모금참여, 아성재단을 통한 모교졸업 대학(원)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사업, 특히 100주년 기념 사업기금 모금에 동참하신 부분에 대한 감사의 뜻을 패에 담아 드렸습니다.

이어진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였으며, 권이사장께서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뒷받침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목이균 이사님께서는 국가와 사회에 기여도 해야하지만 모교와 동창회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셨습니다.

여러 이사님과 감사님들의 격려와 덕담이 있으시고, 5기 이해중군이 군입대를 앞두고 잘다녀오겠다는 감사인사를
하였습니다.

자리를 옮겨 식사와 환담으로 선후배의 정을 나누고 아쉬운 시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