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목) 19시 충무로 대림정에서는 재경총동창회 임원연석회의가 신현일 회장님을 비롯하여 31회 조주찬 선배부터 새로이 재경 동기회를 결성하고 졸업 20주년을 준비하는 76회 김광수 회장까지 45년 차이의 부회장, 기별회장단, 지역.직능.동호인회 회장단 40여명이 참여하여 회의를 하였습니다.
회의에서는 개회에 이어 먼저가신 동문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회장 인사에 앞서 51회 회장을 거쳐 오랜기간 총무로 봉사하신 한윤우, 전임 재경총동창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53회 강신훈, 54회 김용구 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회장께서는 재경의 임원들께서 성심성의껏 도와주시고 협조해 주신 덕분에 개교 100주년 행사가 잘 마무리되고 향후 몇가지 남은 사업도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처의 보고 및 협조사항 요청에서 기별분담금과 임원회비(부회장, 자문위원, 지도위원, 이사)의 조속한 납부를 요청드리고, 15년째 계속되는 결연장학금 모금의 실적이 부진하니 독려를 당부드렸습니다.
또한 9월 23일(토) 대전의 모교와 보문산에서 있을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대능가족 등반대회"에 재경동문들도 버스 5대를 지원하여 많은 인원이 내려가도록 하자고 결의를 하며 9월13일 까지 참석인원을 파악하기로 하였습니다.
개교 100주년을 보내는 마지막 행사로 12월 8일(금) 18시부터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동문과 가족 1천여명을 초청하여 "2017년 재경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송년음악회" 행사를 하기로 하고 기별 인원을 배정하였습니다.
마지막 남은 행사는 11월 24일부터 있는 "동문 미술작품 전시회"이 대전의 평생학습관 (대전여중) 전시실에서 열리고 12월 초까지 "대전고 100년 사" 책자 발행 또 12월 초 "기념 사료관" 개관을 앞두고있습니다.
지회 및 동호인회. 동문소식으로는 1. 동창회 공식 합창단인 "대능코러스" 에서는 44회 이운영 동기회장께서 50회 이후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고, 9월 16일(토) 16시에 여의도에 있는 KBS홀에서 "전국 고교동문 합창제"가 있으니 관람을 원하시면 동창회02-2278-8868) 나 김홍환 총무(010-4842-7100)에게 연락을 주시면 자세히 안내를 드리겠다고 합니다.
2. 76회 동기들이 "졸업20주년 행사"를 9월16일(토) 15시에 모교 강당에서 개최하오니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김광수동기회장이 직접 초청장을 배부해드리고 인사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