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오(52회) 총동창회장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 참석 격려

홍종오(52회) 총동창회장이 11월 28일(수) 우송예술회관에서 모교 관악부와 합창부가 공연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에 참석해 축하해 주었습니다.

홍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홍구 교장과 박민서(관악부) 김나영(합창부) 지도교사 및 재학생 단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표하고 자리를 함께한 설동호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그리고 시민들에게도 자리를 빛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홍 회장은 45~6년 전 모교 재학시절을 회상하며 그 당시 대전고 관악부(밴드부)는 대전 유일의 관악밴드로 아름다운 연주 모습이 지금도 마음속 자부심으로 생생하게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관악부와 합창부 단원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틈틈이 실력을 갈고 닦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여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단원들에게 학창시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번 28대 총동창회는 ‘찾아가는 총동창회’를 모토로 홍종오 총동창회장이 기별동창회나 각종 소모임 등 동문개별모임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있습니다. 모임 일정을 미리 사무국에 알려 주시면 가능한 한 총동창회장이 방문하여 자리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