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대능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신현일 총동창회장)는 5월 8일 오후 6시
대전 유성에 위치한 식당 ‘그린하우스’에서 위원회를 열고 금년도 ‘자랑스러운 대능인’에 송자(34회) 前 교육부장관을 선정했습니다.
이 동문은 연세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코네티컷대 경영대학원 부교수,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를 거쳐
연세대 총장, 명지대 총장, 교육부장관, 대교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 동문은 대학민국 최초의 ‘세일즈’, ‘CEO' 총장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대학 운영에 최초로 경영 개념을 도입했으며 교수, 총장, 장관, 기업체 회장에 이르기까지 교육과
관련된 삶을 살아온 교육전문가로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해 대능인의 명예를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 동문에 대한 시상식은 5월 30일 모교강당에서 열리는 2015년도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