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정기총회 및 모교방문의 날’ 행사가 5월 19일(토) 오후 4시 모교 강당에서 동문 및 내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동문가족 장기자랑’, 1부 정기총회, 2부 만찬, 3부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대능인상’에는 김종구 전 법무부장관(38회)이 선정됐습니다. 김 전 장관은 법조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 법조인들의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으며 또한 2009년에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고향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등 대내외에 모교와 동창회의 위상을 드높인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1회계연도 사업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고 앞으로 2년간 총동창회를 이끌 신임 임원을 선출했습니다.
제25대 총동창회장에는 강창희(44회) 동문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습니다. 강 신임 총동창회장은 과기부장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4ㆍ11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6선 의원입니다. 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개교 100주년의 초석을 마련하고 모교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따뜻하고 즐거운 동창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3만 7천여 동문들의 도움과 참여가 없었다면 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지속적인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감사는 김보현(45회), 홍종오(52회), 김종구(57회)동문이 유임되었으며 윤성렬(44회) 동문이 수석부회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최다 참가기상은 45회(77명), 53회(38명), 69회(26명)가 차지했습니다.
5월의 화창한 주말에 모교를 방문해 동문 한마당잔치에 참석해 주신 동문 들과 재경동창회를 비롯한 지역 동창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