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정기총회 및 모교방문의 날’ 행사가 5월 25일(토) 오후 4시 모교 강당에서 동문 및 동문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동문가족 장기자랑’, 1부 정기총회, 2부 만찬, 3부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4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린 동문가족 장기자랑에는 35회부터 59회까지 동문 및 동문가족 9팀이 참가하여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습니다.
장기자랑에 이어 열린 정기총회 시작과 함께 시상한 올해 ‘자랑스러운 대능인상’은 김각영(41회) 전 검찰총장이 수상하였습니다. 김 전 총장은 검찰총장 재직 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검찰을 이끌어 국법질서 및 사회기강을 확립하고 인권보호와 정의실현에 앞장섰으며, 검찰 수사과정의 공정성과 도덕성을 확립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상 구현에 크게 공헌했으며 재경동창회장과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동창회와 모교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어진 시상에서 모교 교사 재건축에 기여한 공로로 서용주(54회)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기동창회와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수병(41회), 강명구(48회), 이윤환(57회), 이기동(68회), 박춘일(69회) 동문이 공로패를 수상했습니다.
안건심의 순서에서는 2012회계연도 사업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날 행사의 최다참가기상은 45회(43명), 58회(50명), 60회(33명)가 차지했습니다.
5월의 화창한 주말에 모교를 방문해 동문 한마당잔치에 참석해 주신 동문 들과 재경동창회를 비롯한 지역 동창회에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특히, 아침 일찍 버스 4대에 나눠 타고 행사에 참석하신 180여 분과 개인 승용차로 내려오신 50여 분 등 행사에 참석하신 230여 재경동문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