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모교강당에서 제91회 졸업식이 치러져 91회 후배 485명이 정든 교정을 나서 사회로의 첫발을 떼었습니다.

 이날 졸업식에서 영예의 능화상은 신준호군이, 총동창회장상은 박다운군이, 재경동창회장상은 김대환군이 수상하여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한편 졸업식에 이은 동창회 입회식에서는 박다운(학생회장 역임) 졸업생 대표의 선서와 이종훈 총동창회장의 입회 허가 및 환영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날 선서에서 91회 졸업생들은 동창회 제반 규정을 준수하고 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종훈 총동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명문대고 역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모교와 함께 커나가는 훌륭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동안 모교는 91회 485명에 이르기 까지 총 36,738명의 동문이 졸업하였으며 사회각계에 많은 동문을 배출, 명실공히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